유머 개그 멍멍 
 
 
Humour  Dog  Cat

 

총 게시물 1,894건, 최근 0 건
   
자식 교육 지침서(고스톱)
글쓴이 : 고스톱 날짜 : 2012-04-19 (목) 15:46 조회 : 1373
자식 교육 지침서(고스톱)

<자식에게 고스톱을 가르쳐줘야 하는 10가지 이유>


첫째:낙장 불입(落張不入)

... 순간의 실수가 큰 결과를 초래..

아이들에게 "낙장불입"을 가르침으로서

인생에서 한번의 실수가 얼마나 크나 큰 결과를 초래하는지
... 
인과응보에 대해 깨우치게 한다


둘째 :비풍초똥팔삼

살면서 무엇인가를 포기하여야 할 때

우선순위를 가르침으로써

위기상황(危機狀況)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가르친다


셋째 :밤일낮장

밤일과 낮일이 정해져 있다

인생에서는 밤에 해야 할 일과 낮에 해야
 

할 일이 정해져 있으므로

모든 일에 때에 맞추어 해야 함을 가르친다


넷째 :광박

광 하나는 가지고 살아라,

인생은 결국 힘 있는 놈이 이긴다는 무서운

사실을 가르침으로써 광이 결국은 힘이라는 사실을

깨우치게 해서 최소한

광 하나는 가지고 있어야 인생에서

실패하지 않음을 깨우치게 한다.


다섯째 :피박

쓸 데 없는 것으로 보이는 피가

고스톱에서 얼마나 중요한 지를 깨우치게 해서


사소한 것이라도 결코 소흘히 보지 않도록 한다.


여섯째 :쇼당

현명한 판단이 있어야 생존...

고스톱의 진수인 쇼당을 안다면

양자택일(兩者擇一)의 기로에 섰을 때

현명한 판단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


일곱째 :독박

무모한 모험이 실패했을 때

속이 뒤집히는 과정을 미리 체험함으로써
 

무모한 짓을 삼가게 한다.


여덟째 :고

인생은 결국 승부라는 것을 가르쳐

도전정신을 배가시키고 배짱을 가르친다.


아홉째 :스톱

안정된 투자정신과 신중한 판단력을 증진시키며
 

미래의 위험을 내다볼 수 있는 예측력을 가르친다.


열째 :나가리

인생는 곧 "나가리"라는 허무를 깨닫게 해주어

그 어려운 

노장사상(老莊思想)을 단번에 이해하게 한다.  [이 게시물은 100se님에 의해 2018-03-29 12:39:07 유머ㆍ개그ㆍ해학 ...에서 이동 됨]

이름 패스워드
왼쪽의 글자를 입력하세요.
   

총 게시물 1,894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기타 게시판 >>> 100se 03-26 12042
1894  부반장 +1 써니 10-12 2611
1893  강아지 써니 10-12 2549
1892  낙타 써니 10-12 2943
1891  웃긴 얘기들 써니 10-12 2736
1890  허준 고스톱 써니 10-12 2575
1889  엘리베이터 써니 10-12 1418
1888  뚱보 써니 10-12 1441
1887  새들의 울음소리 써니 10-12 1617
1886  세대별 얄미운 여자 써니 10-12 1598
1885  생활속의 알파벳 써니 10-12 1387
1884  요즘 인터넷에서 뜨는 (유머모음) morning 10-08 1555
1883  부부관계의 적당한 횟수 morning 10-08 1700
1882  각설이 노래 michael 08-14 1658
1881  웃는 모습과 성격을 관찰한 예시 KVV 08-04 1564
1880  <믿거나 말거나> applemx 05-26 1441
1879  허리가 어디여??? 조선사… 05-26 1422
1878  남자를 먼저 만든 이유 조선사… 05-26 1457
1877  여기가 모텔여 여관방여! 조선사… 05-26 1617
1876  알파벳을 자세히 보면 emiya 05-23 1469
1875  이상한 계산법........ ac 05-22 1409
1874  기껏 대답해 줬더니 이걸 그냥 / 아빠 "기억"이 뭐야 Riki 05-21 1459
1873  정말 끝내준 여자 +1 gather0825 05-16 1712
1872  아시안게임 축구 어이없는 실수 djdl 05-14 1379
1871  이 학생이 닐스 보어입니다.  훗날 노벨 물리학상을 타게되었죠... Tosh 05-06 1633
1870  산속의 도인 +1 감상자… 04-23 1567
1869  김삿갓을 아시나요 +1 호수 04-21 1571
1868  가장 빠른 충청도말 +1 queen 04-21 1461
1867  웃기는 사자성어 +1 queen 04-21 1549
1866  자식 교육 지침서(고스톱) 고스톱 04-19 1374
1865  [변강쇠와 옹녀] 6070 04-16 2235
1864  [저~ 흥분되요....] 6070 04-16 2394
1863  초등학교 3학년 시험문제 - 사자성어 생각사… 04-14 1911
1862  올 때 니조랄 사와! (컬투쇼 베스트 사연 중에서..) 컬투쇼 04-14 1693
1861  서울 신랑과 전라도 신부 생각하… 04-14 1406
1860  참새의 일기 6070 04-12 1564
1859  남편의 비애 6070 04-12 1417
1858  여 장군 - 허리 뒷 꺽기 6070 04-11 1789
1857  [ 3소 ] [ 5 쇠 ] 6070 04-11 1315
1856  사자성어 공부 합시다~~ 6070 04-11 1381
1855  강도 보다 무서운 것 6070 04-11 1966
1854  암수 구별법 6070 04-11 1510
1853  직장 상사와...... 6070 04-11 2482
1852  피아노(?) 치는 견공 둘 6070 04-08 1353
1851  매기 강아지 - 여아 6개월 슬픈 듯한 눈 6070 04-08 1641
1850  선거 전 과 선거 후 6070 04-08 1354
1849  화장실의 비밀 6070 04-07 1435
1848  착한 아줌마 6070 04-07 1795
1847  엉뚱한 횡재 6070 04-07 1302
1846  남편이 불쌍할 때 6070 04-07 1434
1845  작지만 단단한 놈 6070 04-07 1397
1844  리승만 박사의 도착성명 +2 이태백 12-01 1197
1843  기명삼 국정 사투리 +3 이태백 12-01 1416
1842  자린고비 +2 이태백 12-01 1321
1841  묻지마 이태백 11-28 1187
1840  놀고 있네! 이태백 11-20 1160
1839  받침 하나 뺐을 뿐인데... +2 써니 11-06 1461
1838  헬무트 총리와 수류탄 +2 써니 11-06 1247
1837  가문의 전통 +1 써니 11-06 1268
1836  절대 안 되는 머피의 법칙 +1 써니 11-06 1298
1835  징병 대상 +1 써니 11-06 1160
1834  피카소의 그림이 상징하는 것 +1 써니 11-06 1233
1833  모파상과 에펠탑 +1 써니 11-06 1341
1832  과학자와 철학자 +1 써니 11-06 1166
1831  인샬라 +1 써니 11-06 1165
1830  모금 활동 +1 써니 11-06 1176
1829  창조주 하나님 +1 써니 11-02 1150
1828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 +3 써니 11-02 1175
1827  의부증의 비극 +3 써니 11-02 1414
1826  눈팅 오 헨리의 아이쇼핑 이태백 10-29 1248
1825  비스듬히 +2 써니 10-08 1284
1824  실려다니는 시체 +1 이태백 09-15 1275
1823  보통이 죽을 맛이지 이태백 08-31 1363
1822  [컬투쇼] 돌아와요 미스김 +2 써니 07-12 1661
1821  Doggie Language +3 써니 07-06 1285
1820  배꼽 떼려다 배보다 더 커져 +5 이태백 06-24 1343
1819  표지판 대로 갔을 뿐이고 +2 남달라 06-22 1468
1818  일본 야동 오망고 +2 이태백 06-21 10469
1817  여자가 "좋아. 하고 싶은대로 해!" +1 이태백 06-20 1609
1816  이 정도는 되야지요. +1 써니 06-17 1213
1815  새로 배운 기술 +1 써니 06-10 1287
1814  누가 거짓말장이? 이태백 06-08 1262
1813  하느님도 궁하면 살 수가 없다.-디오게네스(Diogenes laertius) 이태백 06-08 1272
1812  방귀를 뀌고 싶어도 공이 없기에 +1 이태백 06-03 1338
1811  오리발 내밀기; 고양이와 살코기 +3 이태백 05-29 1245
1810  음식 시키기 +4 borabora 05-29 1507
1809  장군의 성은 朱, 이름은 맹앙. 고금소총 성녀학 이태백 05-26 2605
1808  보라보라님께: 우선 당분간. "나보고 빌딩사래!" 이태백 05-21 1194
1807  정답 맞힌 색기 티나와라 써니 05-19 1461
1806  E 마트 도둑 써니 05-19 1301
1805  고스톱에서 인생을 배운다 ! ? +2 써니 02-02 1571
1804  치과에서 써니 02-02 1219
1803  돌팔이 의사 써니 02-02 1332
1802  가장 억울하게 죽은 사람 써니 02-02 1370
1801  성형 수술한 것을 후회할 때 써니 02-01 1425
1800  옹녀는 우물이 채워져 검은 머리가 나는데 dkpark 01-28 1283
1799  잎이 무성한 나무에 어느 새도 잎을 건드리지 않고 앉을 수 없다 +1 dkpark 01-15 1204
1798  조용하게 dkpark 01-15 1185
1797  가장 짧은 장편(掌編) 꽁트 +3 dkpark 01-06 1851
1796  돌이 당신 머리보다 강하다 +1 dkpark 01-06 1300
1795  미운놈!!!ㅎㅎ +1 kst 10-31 1372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