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변강쇠와 옹녀가 살았다. 앞마을의 변강쇠와 뒷마을의 옹녀는 그 고을에서 아주 유명했는데 그 소문인 즉, 변강쇠의 그것의 크기가 말의 그것만 하다는 소문과 옹녀의 거기기에는 이빨이 달렸다는 소문이었다.
그러던 중 그 둘은 혼인을 하게 됐고 첫날밤이 되자 둘은 슬슬 겁이 나기 시작했다.
변강쇠: (“색시의 거시기에 진짜 이빨이 달려있어 깨물면 어쩌지...”)
옹녀: (“진짜 그게 말만하면...아~ 나는 이제 X됐다")
불을 끄자 겁을 잔뜩 집어먹은 변강쇠는 슬쩍 자기의 거시기가 물릴까봐 발을 들이밀었고 옹녀도 겁이 나서 슬쩍 자기의 입을 벌렸다.
변강쇠: 헉!! 진짜 이빨이 달렸잖아!!!
옹녀: 헉!! 진짜 말만하잖아!!!
그러곤 둘은 방에서 뛰쳐나와 콧털이 휘날리게 도망갔다고 한다.
그담날 변강쇠가 장인어른에게 달려가 옹녀 거기에 이빨이 달렸더라고
놀라서 말하자, 장인어른은 절대로 그럴리가 없다고 믿지 않았다. 답답한 변강쇠는 장인어른을 데리고 부엌에서 찌짐을 굽고 있는 옹녀에게 갔다.
그때 옹녀는 찌짐을 굽다가 너무 더워서 옷을 홀랑 다 벗고 있는 상태였다. 변강쇠가 장인어른과 함께 부엌문을 벌컥 열자 놀란 옹녀는 한손으로 가슴을 가리고 굽고 있던 찌짐으로는 무의식결에 거기를 가렸다.
그걸 보고 변강쇠가 장인어른에게 말했다. "보십시오! 장인어른!!! 저봐요! 거시기가 찌짐먹고 있잖아요!!!!" ..ㅋ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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